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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경찰대학 편입학 1차시험 '언어논리 12번' 문항 이의신청
작성자 이태환 작성날짜 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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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 2024학년도 편입학 1차시험 언어논리 영역중 12번 문제 ㄱ선지에 관해 이의 제기 하겠습니다.


ㄱ. 가설'모든 생물은 계속 진화한다'를 추측한다. 이 가설과 보조가설 '사람은 더는 진화하지 않는다'로 부터 '사람은 생물이 아니다'를 연역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은 생물이다. 따라서 그 보조가설은 반증된다.


위 선지에서 작성자는 우선 가설과 보조가설로부터 '사람은 생물이 아니다'를 연역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시문 다섯째줄을 보면, [가설H 및 보조가설로부터 실험이나 관찰로 확인할 수 있는 명제 O를 연역한다. 여기서 "A로부터 B를 연역한다"는 A가 참이고 B가 거짓임이 불가능함을 뜻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ㄱ선지에 대입해보면, A = 가설'모든 생물은 계속 진화한다' + 보조가설 '사람은 더는 진화하지 않는다' / B = '사람은 생물이 아니다' 이고 A가 참일때 B가 불가능 하면 연역이 성립함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A가 참이라는 것은, 가설의 대우(계속해서 진화하지 않는 것은 생물이 아니다)와 보조가설(사람은 더는 진화하지 않는다)로 부터 얻어지는 '사람은 생물이 아니다'라는 명제가 참임 의미하고, 이는 B와 동일한 의미이기에 B가 거짓이 되는 것은 불가능 함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이 생물이 아니다' 라는 것은 표준국어대사전의 '생물'의 정의('생명을 가지고 스스로 생활 현상을 유지하여 나가는 물체. 영양ㆍ운동ㆍ생장ㆍ증식을 하며, 동물ㆍ식물ㆍ미생물로 나뉜다.')에 따라 '생활현상'에 대한 과학적인 기준을 설정한다면 스스로 생활현상을 유지하는 지에 관한 실험과 관찰이 충분히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예측 명제인 '사람은 생물이 아니다'는 거짓임이 드러나고, 거짓임이 드러나면 보조가설 및 가설 가운데 적어도 하나가 거짓임이 드러난다고 본문에서 명시했기 때문에 보조가설이 반증된다는 ㄱ선지도 옳다고 판단했습니다.


설명이 길었으나, 작성자는 선지의 내용을 본문에 일대일로 적응해서 사례를 판단하려 했습니다. 본래의 해설 이외에 작성자의 해설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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