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 시험을 보는 것에 긴장을 많이 느꼈고 흘러나오는 안내 방송보다는 정감독관, 부감독관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그분들께서는 수학 주관식 답안 표기같은 중요사항에 대해서 명확하게 공지해주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시험이 끝나고 바로 옆 교실에서 시험을 본 제 친구는 감독관님께서 2번이나 공지를 해주셨다고 했습니다. 모든 수험장에서 일괄적으로 공지가 되지 않은 사항이었다면 좀 더 치밀하지 못했고 좀 더 조사하지 않았던 저를 죽도록 탓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공지가 되지 않은 고사장도 분명히 있었고 기회는 공정하고 공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점차이로도 합불합이 갈리는 상황에서 6점이란 점수는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공평성을 고려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