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주덕진 | 작성날짜 | 2022-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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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연에 보면 소낙비를 그리워 한다는 것을 보아 1연과 2연에 나온 것처럼 조국에 대한 그리움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고로 향수는 소낙비를 그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할 수 없으므로 대신에 화자가 샘물을 길어 발등을 부은 것 입니다.
즉 갈증이 해소가 될려면 너가 그리는 소낙비가 필요한 것인데 선지에서는 샘물로도 그 갈증이 해소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해소라고 하면 갈증의 원관념인 향수가 해소되어야하는데 향수가 해소가 될려면 당연히 조국으로 돌아가는 ,즉 소낙비가 있어야 해소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소낙비를 그리워하는데 샘물 준다고 단정적으로 갈증이 해소가 된다는 표현을 선지에 쓴다는 것은 틀리다고 보고 샘물을 주는 것은 그저 '너'를 위안하는 것으로 밖에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